# 20080901

2008/09/01 17:48

1. 9월의 첫날. 상큼하게 지각도장 찍으며 시작. 게다가 들어가는거 딱 걸렸다.


2. 나름 비 오는 일요일이라고 집에서 10분쯤 일찍 나서는데, 앞을 막아선 차 2대 때문에 출발이 오히려 10분도 넘게 지체됐다. 필이면 오늘은 월요일 + 비 콤보라 안봐도 더 막힐게 뻔한데.

3. 자신의 의견이라고는 한 마디도 말하지 않는―혹은 이미 말할 수 없게 되어버린―회의라는 이름의 그 무엇. 오늘도 전달사항만 가득하다.

4. 자기 권리를 찾는 것은 좋지만 그 때문에 원치않는 손해를 타의에 의해 감수해야만 하는 다른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주면 좋을텐데. 그 여파가 당장 지금뿐만 아니라 최소 내년까지는 미친다는 점에서 보면 더더욱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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